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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모아

지드래곤 프로필 근황

by 류도령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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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권지용 (權志龍, Kwon Ji Yong)

 

출생

1988년 8월 18일 (32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본관

안동 권씨 추밀공파

신체

키172cm,몸무게 55kg,혈액형 A형

가족

아버지 권영환(1956년생), 어머니 한기란(1959년생)

누나 권다미(1983년생), 매형 김민준(1976년생)

학력

숭의초등학교 (졸업)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음악연극과 / 졸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퇴)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중퇴)

국제사이버대학교 (레저스포츠학 / 학사)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 GD&TOP, GD X TAEYANG

포지션

리더, 메인래퍼, 서브보컬

데뷔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활동 시기

2001년 ~ 2018년 2월 27일[3]

2019년 10월 26일 ~

별명

GD(지디), 징요, 사포지용, 지욘, 권죵

취미

한정판 신발 등 수집, 소지품 커스텀, 예술 작품 감상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보이그룹 빅뱅의 리더, 메인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본명은 권지용이며, 그의 이름을 줄여서 'GD'라고 부르기도 한다. G-DRAGON은 K-POP의 중심이자 K-POP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보유한 인물 중 한 명이며 대한민국 아이돌 음악의 판도를 바꾼 존재로 평가받는다. 그는 아이돌 업계에 최초 작사/작곡이 가능한 아이돌이며 동시에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전문 래퍼 버금가는 랩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등장 이전에 아이돌 업계는 그룹 내에서 래퍼를 단순한 머릿수 채우는 역할로 취급했다. G-DRAGON은 보컬 중심의 아이돌 산업을 작사/작곡이 가능한 아이돌과 래퍼 중심의 산업으로 뒤바꾼 존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G-DRAGON이 아시아권 패션계에서는 북미나 유럽 쪽 셀럽들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클 정도로 유명하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꼼데가르송, 슈프림이 시장 브랜드인 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일 만큼 의류 브랜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시피 했는데 G-DRAGON 한 명 때문에 생소하기 짝이 없던 브랜드들의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중국은 소비규모가 어마어마하니까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권지용을 비즈니스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G-DRAGON이 착용 샷 하나 촬영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아시아 쪽에서 크게 통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음악과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셀럽이 G-DRAGON이다.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계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에서의 인기가 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BIGBANG이 도쿄 돔에서만 몇 만명씩 동원하는 등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비교적 대한민국에서 일본 시장에 대해 과소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차원이 다르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세계적인 패션문화도시로 여기서 떴다 하면 세계적 거장들이 달려든다. 수요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CHANEL Fall-Winter 2015/16 오뜨 꾸뛰르에서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참석한 것만 봐도 전 세계적인 인기가 언론플레이로만 이루어진 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다.

G-DRAGON은 스스로 BIGBANG의 곡들을 작사작곡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한테 '천재', '타고남', '실력파'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사실 굉장한 노력파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지녔다. 이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고 함께 음악 활동을 했던 스태프들 또한 G-DRAGON의 인성이나 태도에 대해서 칭찬일색이다.

 

 

 


어릴 때부터 많은 방송경험을 쌓아왔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을 꼽아보자면 우선 뽀뽀뽀가 있고, 무엇보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캐스팅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룰라의 뮤직비디오에 '꼬마룰라'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또한 아들의 재능을 일찍 알아보신 어머니가 G-DRAGON을 데려가 각종 오디션과 대회에 자주 참가시켰다고 한다. 1995년 꼬마 룰라가 해체되었는데, 이후 가족들과 스키장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춤 경연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이곳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때 그 대회의 MC를 맡았던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의 눈에 띄어 회사에 G-DRAGON을 영입했다.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8살 때부터 약 5년간 했었다. 그러다가 G-DRAGON이 친구의 집에서 우탱 클랜의 노래를 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지누션이 하던 힙합 아카데미에 들어가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X-Teen의 이희성이 프로듀싱한 2001 대한민국 앨범에 참여하면서였다. 공식적으로 첫 음악 활동이기도 한 이 앨범에서 G-DRAGON은 13살 래퍼라는 특이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타이틀 곡인 'Realize Yourself'의 참여도 모자라 대놓고 'G-Dragon'이라는 제목의 곡까지 들어갔다. 직접 가사를 써가긴 했었지만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아 랩메이킹은 다른 이들이 도와줬다고 한다. 여하튼 이 앨범을 계기로 이희성이 G-DRAGON에게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을 권했고,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뒤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과거 전직 프로듀서, 전 대표이사였었던 양현석이 다이아몬드라는 초기 BIGBANG의 이름을 착안했었지만 본인이 BIGBANG이라는 팀명으로 교체를 제안한 것이 신의 한 수이다. 과거에 팬클럽 이름이 VIP가 아니라 광부일 수도 있었다는 후문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BIGBANG의 거짓말 곡은 원 제목이 뻥이었다고 한다. 하루 하루 곡의 원 제목은 그럭저럭이었다고 한다. 더불어 T.O.P은 마크, DAESUNG은 빅캐슬이었다. 과거 곡들의 원 제목에 대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룹명과 멤버들의 예명은 전직 프로듀서, 전 대표이사였었던 양현석의 의견이었다.

 

지드래곤 최악의 흑역사였었다. 2011년 10월 5일,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으로 조사를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3개월 전 누군가의 첩보에 따라 검찰이 지드래곤을 조사하였고, 모발에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검출되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5월에 대마를 흡입하였다는 사실을 시인,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로 그친 것은 대마초를 피운 점은 불법이지만 초범이고 검사에서 확인된 대마 성분이 매우 극소량임을 감안, 검찰 내부적인 양형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추가로 그 당시 지드래곤은 만취 상태였고, 만취상태에서는 대마와 담배를 구분 못한다고 전문가가 말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SBS <힐링캠프>에 직접 출연, 해당 사건에 대해 일본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한 번 피워보라고 준 물건을 담배라고 착각하고 한번 흡입했는데 그게 알고 보니 대마초였으며 당시 장소가 어두웠고, 형태마저 본인이 피우는 담배와 비슷했기에 일어난 착오였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다른 논란이 있었을 때 양현석 전 대표이사가 모두 감싸주었지만 이 사건만큼은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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